[복지관 소식]'부인이 아플 때 직접 밥상을 차릴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 - 감다현 기자 > 복지소식

소통공간

[복지관 소식]'부인이 아플 때 직접 밥상을 차릴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 - 감다현 기자 > 복지소식

[복지관 소식]'부인이 아플 때 직접 밥상을 차릴 생각을 하니 가슴이 뛴다' - 감다현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6-08-25

본문

은빛신사 쿠킹클래스 참여자 강OO(78) 어르신 인터뷰

■ 2026.8.25()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 오후 2:00

'은빛신사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강OO(78) 어르신을 만나 참여 계기와 소감을 들었다.

강 어르신이 수업을 찾은 계기는 부인이 아프거나 집을 비울 때 느꼈던 요리의 막막함이었다. 부엌의 도구들이 낯설고 사용법도 서툴렀다는 그는, 이번 기회에 부엌과 조리기구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인이 아플 때 직접 요리를 해서 밥상을 차릴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뛴다."
 
OO(78) 어르신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았다. 칼질이 어려운 당근 같은 채소들은 미리 잘라 세팅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는 것이다. 조리사의 안내에 따라 순서대로 요리를 완성해 나갔다.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OO(78) 어르신

어려웠던 점으로는 불과 물 조절, 적절한 간을 맞추는 일을 꼽았다. 그러나 조리사가 잘 알려준 덕분에 무사히 요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했다.

끝으로 강 어르신은 복지관 프로그램 중 '은빛신사 쿠킹클래스'가 쭉 유지되어 많은 남성 어르신들이 음식 조리에 힘들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항상 이런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해주시는 복지관과 사회복지사, 조리사님께 감사 말씀드린다."
 
OO(78)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