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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소식] 인생의 어느 오후, 주방에 서다 - 조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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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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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사랑 가득·영양 가득, 어묵잡채와 멸치볶음에 담은 남성 어르신 15명의 도전

■ 2026.8.25()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 오후 2:00

8 25일 오후 2,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은빛신사 쿠킹클래스' 행복한 요리교실이 열렸다. 이날 수업에는 강서구에 거주하며 평소 요리에 서툰 남성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위생모를 쓰고 앞치마를 두른 은빛신사 참여자들이 이날 만든 요리는 어묵잡채와 멸치볶음이었다.

투박한 손으로 재료를 손질하고 서툰 칼질로 채를 썰고 볶으며, 정성 가득·사랑 가득·영양 가득 담아 진지하고 차분하게 요리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셰프였다.

"나는 오늘 우리집 요리사!"

두 번째로 수업에 참여한 마OO(73) 어르신은 활력도 생기고 요리에 자신감도 생겨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복지관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세광식품이 후원하는 '은빛신사 쿠킹클래스'. 여러분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