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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야기]가까이 있어 더 자랑스러운 '국회도서관' - 최현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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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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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옥 기자가까이 있어 자랑스러운 국회도서관

이용자에서 기자로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만난 공간

■ 2026.7.22() 오후 2 15분경국회부산도서관 2강서구 명지동

평소 '책을 읽어야겠다' 생각을 하면서도 실제로는 책과 가까이 지내지 못했다. 한쪽 눈에 녹내장이 있어 책을 가까이 보는 것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회도서관을 이용한 경험도 지난해 차례가 전부였다.

그런데 이번에 복지관 기자단의 야외 활동으로 국회도서관을 방문하게 되면서 평소와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도서관을 둘러보게 되었다. 이용자의 입장이 아닌 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을 것들도 새롭게 눈에 들어왔다.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 화장실 안내2층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화장실이었다. 보통 남녀 구분 안내가 벽이나 위쪽에 표시되는데, 이곳은 바닥에도 표시가 되어 있었고 어린이 화장실 표시도 눈에 띄었다.

셔틀버스 이용 후기셔틀버스도 차례 이용해 보았다. 때는 여러 곳을 경유해 40~50 정도 걸렸지만 도착 다음 출발까지 15분의 여유가 있었다. 돌아올 때는 경유 없이 11~13분이 걸려, 신호동 주민인 나에게는 매우 편리하고 유용했다.

친절한 직원 덕분에책을 반납할 조금 서툴렀지만 안내데스크 직원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무사히 이용할 있었다.

아쉬운 가지도서관 주변에서 간단히 끼를 해결할 식당이 많지 않다는 점은 아쉬웠다. 그러나 이를 감안해도 매우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다.

"'책을 읽어야지'라는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이제는 실제로 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빌리는 생활을 시작해보고 싶다. 가까이 있는 좋은 시설은 이용할 비로소 가치가 커진다."

나에게 국회도서관은 이제 '가까이 있지만 자주 찾지 못했던 '에서 '앞으로 자주 이용하고 싶은 '으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내가 살고 있는 강서구에 국회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이 다시 한번 자랑스럽다.